-1908년 - '크눌프에 대한 나의 회상' 발표
-1913년 - '초봄' 발표
-1914년 - '종말' 발표
*** 세 이야기들을 한 권의 책으로 묶어 1915년에 "크눌프" 출간.
*** 책의 목차는 초봄(1913), 크눌프에 대한 나의 회상(1908), 종말(1914) 순으로 되어 있어
인물의 심리와 스토리전개의 연결이 많이 끊김.
목차를 발표 순으로 바꿔 읽어보기를 추천.
*** 헤세가 애정하던 캐릭터가 크눌프였다는데..
발표 연차가 비교적 긴 작품들의 옴니버스 구성이라 그런지
다른 작품들에 비해 매력적이지는 않았음.
*** 단순한 언어들로 심오한 문장들을 만들어 내는 헤르만헤세.
데미안, 나르치스와 골드문트, 싯다르타.. 읽고 또 읽어도 항상 새로운 감동이라
내 도서목록 일렬에 항상 꽂혀 있는 책들.
애쓰지 않고 편안하게/김수현 (0) | 2021.01.06 |
---|---|
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/ 밀란 쿤테라 (0) | 2020.09.22 |
법정 (0) | 2020.09.22 |
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(0) | 2020.04.14 |
소년이 온다 (0) | 2020.04.14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