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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눌프 / 헤르만헤세

∞종이책(2020~)

by keng82 2020. 5. 7. 05:2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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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-1908년 - '크눌프에 대한 나의 회상' 발표

   -1913년 - '초봄' 발표

   -1914년 - '종말' 발표

*** 세 이야기들을 한 권의 책으로 묶어 1915년에  "크눌프" 출간.

*** 책의 목차는 초봄(1913), 크눌프에 대한 나의 회상(1908), 종말(1914) 순으로 되어 있어

     인물의 심리와 스토리전개의 연결이 많이 끊김.

     목차를 발표 순으로 바꿔 읽어보기를 추천.

*** 헤세가 애정하던 캐릭터가 크눌프였다는데..

     발표 연차가 비교적 긴 작품들의 옴니버스 구성이라 그런지

     다른 작품들에 비해 매력적이지는 않았음.

 

*** 단순한 언어들로 심오한 문장들을 만들어 내는 헤르만헤세.

    데미안, 나르치스와 골드문트, 싯다르타.. 읽고 또 읽어도 항상 새로운 감동이라

    내 도서목록 일렬에 항상 꽂혀 있는 책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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